노란샤스의 사나이, 극비 음원 출시!… '순정소년' 인기 급부상
세계적인 음반회사 워너뮤직이 보이그룹 순정소년의 '노란샤스의 사나이'를 오는 19일 출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음원이 유출되지 않게 극도로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노란샤스의 사나이는 1960년대 한명숙씨의 '노란샤스 입은 사나이'를 스윙장르로 재해석한곡이다
워너뮤직 관계자는"신인아이돌 그룹이 멋있는 칼군무를 뒤로하고 스윙장르의 리듬에 재미있고 우스꽝스러운 안무의 리메이크 곡으로 데뷔하는 것은 한국음악사에 유례가 없는 일이라 음원이 유출되지 않게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소한 순정소년은 이미 도쿄 오사카 교토등지의 대도시 FM라디오에 게스트로 심심찮게 출연할 만큼 그들의 일본내 팬층은 확고하다고 알려졌다.
지난 10일 간사이 지방에서 가장 인기있는 오사카FM의 '모닝 뷰'라는 프로그램에 메인게스트로 출연한 후 수많은 청취자들로부터 문의가 쇄도하여 데스크 전화가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오사카 FM의 간판프로그램인 '모닝 뷰' 에는 일본의 톱가수들 뿐만 아니라 미국빌보드 톱가수들도 일본 프로모션차 자주 출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그들의 일본내 인기를 감지한 워너뮤직 코리아가 간부급 관계자를 직접 일본으로 급파해 소속사측을 며칠낮 밤을 설득하여 글로벌 유통계약을 체결했다는 후문이 나돌정도다.
워너뮤직의 관계자는"요즘 보기드문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곡"이라며"음원이 유출되지 않게 극도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장르의 곡에 보안유지를 당부했다.
(주)아이티엔터테이먼트 고철이사는 "노랸샤스의 사나이는 이미 도쿄에서 k-pop 기자단 초청 쇼케이스에서 새로운 k-pop쟝르의 곡이라 칭송받으며 기립 박수를 받았다"며 "단순히 10대위주의 아이돌이 아닌 전 국민이 좋아하는 친근한 아이돌로 다가서고 싶어 스윙장르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을 타이틀로 선택했다"며"일본내 인기를 등에 업고 한국에서 친근한 국민아이돌로 거듭나는 것이 순정소년의 꿈"이라며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한편 '노란샤스의 사나이'는 오는19일 멜론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출시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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