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는 어제, 정부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통해 내년도 국회의원 수당 3.8% 증액분인 11억 3천여만 원을 감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내년도 국회의원 1인당 수당은 공무원 보수 인상률 3.8%를 적용해 올해보다 524만 원 오를 예정이었습니다.
운영위는 또, 연로회원지원금과 국회 스카우트의원연맹 지원금도 3억 원 감액했습니다.
반면에 의정 활동을 지원하는 인턴의 처우 개선과 조경.청소 용역 근로자의 급여 인상 등에 필요한 예산은 증액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