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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찾은 양성원, 브람스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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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

한국의 대표 첼리스트 양성원(연세대 교수)과 열정의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의 듀오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 기념 리사이틀이 20일(목) 오후 7시 30분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양성원과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는 올 3월, 브람스 첼로 소나타 전곡 프로그램으로 부산 영화의전당, 여수 예울마루, 해남 미황사를 비롯해 7월 프랑스 샤토 쇼몽(Chateau Chaumont)과 이태리 카살마조레 국제음악제(Casa lmaggiore International Mus ic Festival)에서 음반과 영상작업을 진행했다. 그 결실과 감동을 담은 이번 음반 발매 기념공연은 국내와 일본 도교와 오사카, 가나가와를 포함한 아시아 순회 공연으로 펼쳐진다.

이번 양성원과 엔리코 파체 듀오음악회에서는 브람스가 남긴 주옥 같은 작품을 선보인다. 브람스는 두 개의 첼로 소나타를 작곡했는데 No.1은 그의 전성기인 30대에 작곡된 곡으로 브람스의 로맨틱한 환상이 넘치는 명작이다. 그리고 No.2 작품은 24년이 지나 50대에 작곡한 곡으로 완숙한 노련미, 그윽하고 심오한 노년의 작품을 느낄 수 있다. 또 브람스에게 음악적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슈만의 작품과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곡인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등도 감상할 수 있다. VIP석 2만5천, R석 2만원. 053)665-3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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