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맨슨 옥중 결혼, '예비신부' 54세 나이차에… 결혼이유 '충격'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희대의 살인마의 예비 신부가 화제가 됐다.
18일 "미국 배우 샤론 테이트 살해범인 찰스 맨슨(80)이 애프턴 일레인 버튼(26)과 결혼한다. 다음 달쯤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외신 AP통신은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맨슨의 예비신부인 버튼은 맨슨과 무려 54세의 나이차를 갖는다. 그는 맨슨의 희귀한 범죄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찰스 맨슨은 지난 1969년 환각제 LSD에 취한 채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집으로 쳐들어가 감독의 아내이자 배우인 샤론 테이트를 포함, 다수를 잔혹하게 살해했다.
찰스 맨슨 옥중 결혼과 함께 예비 신부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소름",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돌았네 돌았어~", "찰스 맨슨 옥중 결혼 수집해서 뭐하게", "찰스 맨슨 옥중 결혼 미래의 범죄자 아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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