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어제 동성로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시는 올해 불우이웃돕기 모금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2%가량 증가한 80억 원으로 정하고 내년 1월 말까지 73일 동안 모금 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를 집중 발굴하고 대구시민 1% 나눔운동을 펼칠 계획이며, 나눔천사 캠페인과 직장인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기부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또 기업 가운데 5천만원 이상 성금품을 기탁하면 나눔 캠페인 공식파트너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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