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일 '러브스토리 인 오페라'-DJ 장일범이 펼쳐 놓는 오페라 속 사랑 이야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민회관 '11시 콘서트' 그 세 번째 시간으로 4일(목) 오전 11시 챔버홀에서 '러브스토리 인 오페라'(Love Story in Opera) 무대가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전문 해설가 장일범이 오페라 속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관객들과 한층 가깝고 편안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전병호, 바리톤 석상근이 무대를 꾸민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장윤영이 맡는다.

형제임을 모른 채 레오노라를 사이에 두고 사랑의 결투를 벌이는 베르디 중 '그대 미소는 아름답고'와 파리의 젊은 예술가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푸치니 중 '그대의 찬 손' '내 이름은 미미'등을 비롯해, 도니제티의 중 '남몰래 흘린 눈물', 모차르트의 중 '저리로 가서 손을 잡을까요', 레하르의 중 '입술은 침묵하고' 등 주옥같은 아리아와 2중창을 선보인다. 전석 2만원. 053)250-1400.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