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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양경비안전서 간부 골프채로 부하직원 폭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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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증상 보여 병원 치료 중

포항해양경비안전서(옛 포항해양경찰서) 간부 직원이 골프채로 부하 직원을 폭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5일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해양오염방제과 A계장이 해상안전과 직원 B씨를 연습용 골프채로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이달 2일 포항해경 사무실(포항시 북구 우현동)에서 A계장이 직원 B씨에게 회의용 자료를 제출하라고 지시했지만 B씨가 다른 부서의 일이라며 이를 미루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B씨는 현재 뇌진탕 증상 등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상위기관인 동해지방해양안전본부 감찰계에서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폭행사건이 발생했지만, 왜 그랬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감찰이 진행 중이다. 조사가 끝나는 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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