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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테러, 편집국 5분 만에 무차별 난사 1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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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뉴스 캡처
사진, YTN 뉴스 캡처

프랑스에서 발생한 최악의 테러 공격으로 프랑스가 충격에 빠졌다.

7일 (현지시간) 파리 11구에 있는 '샤를리 엡도' 본사 건물에 최소 4명의 무장 괴한이 들이닥친 사건으로 이들은 검은색 옷과 마스크에, 카키색 탄약 자루를 착용. 칼라시니코프 소총과 로켓포, 펌프연사식 산탄총 등으로 중무장한 상태였다. 이에, BBC는 "전형적인 이슬람 지하디스트(성전주의자)들의 복장이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건물에 침입하기 전부터 칼라시니코프 소총을 사격했고, 잡지사 편집국에 침입한 뒤 5분 만에 수십 발의 총탄을 무자비하게 발사해 총 12명의 기자와 만화가, 직원, 경찰관들이 목숨을 잃고 20여 명이 큰 부상을 당했다.

얼마 뒤,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프랑스 주간지 테러사건의 용의자 3명의 검거 사실을 보도했으며 각각 34세, 32세, 18세로 모두 프랑스 파리 북서부 젠빌리에르 출신으로 밝혔다.

프랑스 테러의 발단이 된 것은 과감한 풍자로 유명한 주간지 샤를리 엡도가 이슬람교 창시자 무함마드를 풍자한 만평을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랑스 테러, 가슴이 아프다" "프랑스 테러, 검거는 되었지만 희생자들은 어쩌나"""프랑스 테러, 우리나라는 테러로 부터 안전한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미국·스페인·이탈리아 등 각국이 테러 경계를 강화했으며 스페인 최대 일간지인 '엘 파이스(El Pais)' 마드리드 본부에 수상한 소포가 배달돼 직원 300여명이 대비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보안요원들은 파리 주간지 테러가 발생하고 두 시간 뒤 한 남성이 소포 하나를 정문에 놓고 가겠다고 고집한 것을 의심스럽게 보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위험한 점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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