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권성현(35) 계장이 최고의 NH농협 금융인에게 수여하는 '농협금융인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도입된 '농협금융인상'은 사업 기여도와 창의성, 혁신성, 조직문화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권 계장은 2008년 입사 이후 NH카드 대상을 3회 수상하고 사내 창의 제안 548건을 제안했다. 또 청소년 행복채움 금융교육 봉사 활동과 함께 지역의 병원과 기업, 각종 농업인 행사에서 마술과 색소폰 공연을 펼치는 등 재능기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지역아동센터 교육지도와 홀몸노인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통해 전국자원봉사중앙회장상을 받기도 했다.
권 계장은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격려로 알고 고객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농협금융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현 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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