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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여성 역량 모아 신도청 시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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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지도자 800여 명 경주서 신년교례회 열어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각급 기관장과 경북 여성 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각급 기관장과 경북 여성 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8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 김치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 단위 기관장과 경북 여성 지도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여성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정숙)가 주최하고 경북도와 대구은행이 후원했다.

노정숙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15년 신도청 시대를 맞이해 더욱더 합심'단결해 역량을 발휘하자"며 "경북 여성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한 해를 만들자"고 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한 해 동안 포항, 구미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출범시켰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국비 확보 11조원을 이뤘다"며 "지난 한 해 강력한 여성 중심 정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도 여성과 아동, 노인, 청소년, 다문화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창립됐으며 현재 23개 도 단위 회원 27만4천 명, 23개 시군 협동단체 21만 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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