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의 고민을 상담 및 평가해주는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스포츠에 푹 빠져 아내는 뒷전이라는 고민으로 지난주 1승을 차지한 '크레이지 남편' 사연이 2연승에 도전한다.
여기에 친구들이랑 대화가 안 돼 고민이라는 한 여대생이 도전장을 내민다. 친구들은 요즘 세대답게 '외계어'를 능수능란하게 구사하지만 자신은 도무지 알아들을 수 없다는 사연이다. 다음 사연의 주인공은 부산에 사는 한 초등학생이다. 팬티 바람으로 집안을 돌아다니는 아버지가 고민이란다. 이 학생은 제발 아빠에게 바지 좀 입혀달라고 호소한다. 한 예비신부는 예비신랑에 대한 고민을 들고 나온다. 하루 종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 습관이 못마땅하다는 것.
이번 주 방송 게스트는 한창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위아래'의 아이돌 걸그룹 EXID 멤버 하니와 정화,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민혁과 은광이 출연한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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