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방형 산학협력으로 신부가가치 창출"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R&BD 대학을 지향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국가산업단지를 낀 구미가 공단도시가 아닌 명품 기업도시로 변모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김영식 금오공대 총장은 "개방형 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의 신부가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중소기업들이 추적자에서 선도자로 도약하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장은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R&D 지원, 인력 양성, 고용이 선순환되는 연구융복합지구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역할 분담과 협력을 통해 산'학 협력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난해 KIT(금오공대) 융합기술원에 ICT 융합을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ICT융합특성화연구센터'를 설립해 지역의 미래 유망산업인 모바일'국방'메디컬'소재부품 등을 중심으로 밀착형 실용화 연구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금오공대는 구미 1산단의 혁신사업과 관련해서도 연구개발 로드맵 창출, 창조적 인력양성 등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면서 "유망'성장산업과 관련한 특성화연구소 및 지원센터 등을 적극 유치해 차별화된 전문 연구기술인력 양성과 R&D 지원, 지역사회 발전과 궤를 함께 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 이창희 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