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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박스오피스 1위, "소설 이어 영화까지 뜨겁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포스터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박스오피스 1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박스오피스 1위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각)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엑시비터 릴레이션스에 따르면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감독 샘 테일러-존슨)는 지난 주말인 13일부터 15일 북미에서 8천 167만 400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기업인이자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크리스찬 그레이와 아찔한 사랑에 빠진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의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로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원작 소설이 발매됐을 당시 그레이의 가학적 성행위를 반복적으로 묘사하면서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별칭을 얻은 바 있으며, 50여 개국에 번역돼 1억 부 넘게 팔리며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한편 한국에서는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개봉일이 오는 26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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