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른맞니' 김예림, M/V 아역배우와 싱크로율 100%…"완전 똑같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어른맞니' 김예림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른맞니' 김예림

기부송 '어른 맞니'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김예림과 아역배우의 놀라운 싱크로율이 화제다.

'어른 맞니' 뮤직비디오 속에서 어른이 된 모습을 상상하는 10살 나이의 김예림을 연기한 아역배우 박효제 양(7세)과 김예림은 마치 쌍둥이처럼 하얀 블라우스에 핑크 원피스를 매치한 트윈룩을 입고 등장한다. 김예림의 동그란 눈망울과 오똑한 콧날을 붕어빵처럼 닮은 아역배우의 깜찍한 모습에 네티즌들도 "사촌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아역배우도, 김예림도 너무 예쁘네요", "깜찍한 트윈룩, 딸이랑 저렇게 입어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실제로 자신과 꼭 닮은 아역배우 박효제 양을 마치 친동생처럼 살뜰히 보살피며, 나이가 어린 아역배우들이 촬영장에서 지치지 않도록 배려하는 김예림의 모습에 촬영장 스탭들도 "어린이를 위한 기부송 '어른 맞니'의 주인공답게 아이들을 챙기는 마음이 남다르다"며 칭찬했다는 후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기부테인먼트(기부+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1호인 '어른 맞니'는 음원 공개가 된지 약 12시간 만에 올레뮤직, 다음뮤직 등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NGO단체의 기부송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기부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유투브 및 페이스북을 통한 조회수가 18만여 회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즐거운 기부 실천을 이끌고 있다.

기부송 '어른 맞니'는 삼포세대, 열정페이 등 결코 가볍지 않은 고민을 짊어진 채 쫓기듯 어른이 되어가는 대한민국의 2030세대에게 '진정한 어른'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는 메시지를 밝고 재미있는 가사로 무겁지 않게 풀어낸 신스팝 장르의 경쾌한 곡이다.

많은 사람들이 들을수록 더 큰 사랑이 전해지는 착한 음원 '어른 맞니'는 멜론, 지니, 엠넷,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