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부인 오모 씨와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아내 오씨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김동성과 아내 오씨를 둘러싼 이혼소송 및 양육권 관련 재판이 진행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04년 오씨가 서울대 음대 재학 당시 결혼, 현재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4년 김동성과 오씨는 한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으나 오씨를 사칭한 한 여성의 사기극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 바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동성, 안타깝다" "김동성, 아이들도 있네" "김동성, 소송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성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2002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에서 1500m에 출전, 1위로 들어왔지만 미국의 아폴로 안톤 오노의 헐리우드 액션으로 실격을 당해 금메달을 빼앗긴 일화로 유명하며 방송활동을 하기도 했으나 최근에는 스케이트 코치로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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