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지지도에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재직 때 개인 이메일 계정을 사용한 것에 대해 현재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고 있지만 힐러리에 대한 민주당원들의 지지도는 크게 변화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과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따르면 2016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클린턴 전 장관을 지지한다는 당원은 86%,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13%였다.
또한 클린턴 전 장관에 대한 호감도도 개인 이메일 사용에 대한 논란이 일기 전인 지난 1월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힐러리를 긍정적으로 보는 성인 유권자 비율은 44%, 부정적으로 여기는 비율은 36%로 1월 조사(호감도 45%, 비호감도 37%)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소식에 누리꾼들은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지지도 크게 변화없구나"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호감도에도 영향이 없다니 대단해" "힐러리 개인 이메일 논란, 내년 대선이라서 더욱 민감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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