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미얀마 여객선 전복, 中 CCTV "사망 100명에 다수 실종" 충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YTN 뉴스
사진, YTN 뉴스

'미얀마 여객선 전복'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4일 중국중앙TV(CCTV)는 "지난 13일 오후 8시께(현지 시각) 미얀마 서부해역에서 여객선이 전복돼 100명 가량이 숨졌다"라고 보도해 충격을 줬다.

CCTV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침몰한 여객선에는 300여명이 탑승했으며 사고 직후 171명은 긴급 구조됐지만 100명 가량이 사망하고 다수가 실종된 것으로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미얀마 여객선 전복 사고는 강한 풍랑으로 배가 측면으로 넘어져 전복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순식간에 일어난 상황에 탑승객들이 미처 대처하지 못하고 참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얀마 여객선 전복,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얀마 여객선 전복, 충격적이다" "미얀마 여객선 전복, 실종자들도 무사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미얀마 정보부는 이 사고로 최소 21명이 사망하고 47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 하지만 CCTV는 이보다 많은 100명 정도가 사망했다고 전했으며 이어 CCTV는 "해상에서 심하게 인 풍랑으로 배가 측면으로 넘어진 뒤 전복됐다"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