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경북도는 어제 경북도청에서 민·관·군·경 관계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안보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이 북한 정세와 대남도발 전망을 보고하고, 50사단이 통합방위체계 재정립 방안, 경북경찰청이 국가중요시설 방호 지원 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통합방위회의는 '통합방위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실시합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평시 확고한 안보대비태세를 갖춰 500만 시·도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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