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룸메이트' 김수미, 동료 故김자옥 회상 "정말 인생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룸메이트' 배우 김수미가 절친한 동료였던 故 김자옥을 회상해 눈길을 모으고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서는 배우 김수미가 셰어하우스를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수미가 멤버들에게 최근 고민을 묻자 조세호는 "일주일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태어나서 어머니가 그렇게 많이 우시는 모습을 처음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이제 내가 어머니에게 힘이 돼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무거웠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그런 건 고민도 아니다. 살아가는 과정일 뿐이다"라며 조세호를 위로했다.

김수미는 "최근 내 나이 또래 중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 김자옥이다. 그 모습을 보니 쇼핑하는 것도 부질없고 재미없더라"며 "정말 인생 마무리를 잘해야 되겠구나 싶었다. 진심으로 봉사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룸메이트' 김수미 소식에 누리꾼들은 "'룸메이트' 김수미 고 김자옥 회상 가슴 찡하다" "'룸메이트' 김수미 힘내세요" "'룸메이트' 김수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