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청춘! 세계도전기-특급 호텔의 품격, 버틀러에 도전하다'가 2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세계 최고의 호텔을 세우는 것을 꿈꾸는 청년이 있다. 그는 바로 스위스 호텔학교 IHTTI를 졸업한 이동주(26) 씨이다. 모범생처럼 보이는 그에게도 경찰서를 전전할 정도로 혹독하게 보낸 방황기가 있었다. 그는 호텔리어가 되겠다는 꿈을 꾸며 5개 국어를 섭렵하고 10여 가지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꿈을 향해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온 그가 세계 최고의 호텔 서비스를 배우기 위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해마다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동남아시아 최고의 휴양지 인도네시아 발리. 인도양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울루와투 절벽 위에 상상 속에나 존재할 법한 특급 호텔이 자리 잡고 있다. 바다 위 100m 높이의 절벽에 있는 이곳은 세계 최고의 호텔이 즐비한 발리에서도 최고로 손꼽힌다.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회사가 설계하고 각종 수상 경력을 자랑할 만큼 최고의 시설과 24시간 고객을 응대하는 버틀러 서비스로 이름난 이곳에서 동주 씨의 청춘 도전이 시작된다. 동주 씨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버틀러에 도전하려고 한다. 그는 과연 무사히 버틀러가 되어 최고의 서비스로 손님을 감동하게 할 수 있을까?
최재수 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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