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현재 가계부채는 1천 89조원으로 개인 가처분소득의 138%에 달했습니다.
이로써 가처분 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5년 이후 연속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부동산 금융규제 완화와 기준금리 인하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면서 가계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말 현재 주택담보대출은 460조 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10% 이상 늘어 전체 가계신용 증가분의 63%를 차지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