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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시인 이육사의 넋 기리며" 안동서 문학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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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토론·시낭독·사생대회 열려

사단법인 이육사추모사업회와 이육사문학관은 4일 안동민속박물관 일원에서 제12회 이육사문학축전을 연다.

이날 부대 행사로 육사 탄생 11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와 함께 시낭독회, 청포도 사생대회도 갖는다.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학술토론회는 한경희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한양대 이재복 교수가 '이육사 시와 숭고'라는 제목으로, 동국대 김춘식 교수가 '이육사 시의 서정성과 불온성'에 대해 발제한다. 토론자로 경희대 박주택 교수와 동국대 박형준 교수가 나선다.

또한 시 낭독회에는 시인 박정대 씨와 소설가 윤성희 씨가 '천사가 지나간다' '하다만 말, 구경꾼'이라는 시를 낭독한다. 이와 함께 11일 오전 10시부터는 안동댐물포럼센터에서는 유치원생과 초·중등학생들을 초청, 청포도 사생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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