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선곡해 등장…"빨리 떨어질 줄 몰랐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사진. MBC 방송캡처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 정규편성 후 처음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솔지의 축하 무대와 함께 다양한 스타들의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1라운드 무대는 듀엣곡 대결로 펼쳐졌으며, 첫 번째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바로 '집 나온 수사자'와 '앙칼진 백고양이'라는 별명으로 등장한 두 사람이었다.

두 사람은 박진영의 '대낮에 한 이별'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으며 심사위원들은 무대를 마친 두 사람을 꼼꼼히 평가했고, 이어진 투표에서는 앙칼진 백고양이가 60표를 얻어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11인의 전문가들 중 이윤석은 거침없이 몸개그를 선보이는 집 나온 수사자를 보며 "웃기고 싶은 욕망으로 가득 차 있는 사람이다. 노래를 좀 하는 웃긴 배우나 개그맨일 것"이라고 추측했고, 신봉선도 "예능을 해 본 사람"이라고 맞장구 쳤다. 이에 보답하듯 집 나온 수사자는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어 규칙대로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 집 나온 수사자는 복면을 벗었고 그의 정체는 최근 대세로 꼽히는 노을의 강균성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설 특집 때 보고 꼭 한 번 참가하고 싶었다. 이렇게 빨리 떨어질 줄 모르고 각 무대마다 다른 목소리를 준비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대박이다"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가발 써서 못 알아봤어" "'복면가왕' 강균성, '대낮에 한 이별' 웃기려고 나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복면가왕'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쓴 8명의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정체를 숨긴 채 오직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받는 형식의 경연 프로그램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