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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 중화권 관광객 유치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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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위원 17명 추진협의회 출범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8일 대구 노보텔에서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8일 대구 노보텔에서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한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경북도 제공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8일 대구 노보텔에서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달 양 시'도가 '2016 대구경북 방문의 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두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과 안국중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출범한 추진협의회는 관련 공사, 관광협회, 학계, 연구계 등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방문의 해' 관련 사업에 대한 자문과 협력, 사업 발굴, 홍보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방문의 해' 사업을 안팎에 알리기 위해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와 한국여행업협회 및 대구화교협회 위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중화권 현지 방송매체 홍보'광고, 남방항공 등 항공사 기획 홍보, 한류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중화권 관광객 유치 상품'프로그램 개발, 중화권 관광시장 개척 등 10개 분야로 각 과제별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두환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오늘 협의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반영해 공동 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대구경북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서울, 제주, 부산 등 일부 지역에 한정된 중국 관광객을 우리 지역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안국중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추진협의회는 그간 경북도와의 업무협약과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구체화하고 본격 가동하는 자리가 됐다"면서 "중화권에 대구경북 관광 브랜드를 확실히 인식시키고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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