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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박영규, 벽돌에 깔린 뒤 결국 사망 "무슨 일?"

'앵그리맘' 박영규가 벽돌에 깔린 뒤 결국 사망했다.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마지막회(극본 김반디/연출 최병길)에서 홍상복(박영규 분)이 조강자(김희선 분)을 구하기 위해 홍상복을 찾아갔다.

이날 홍상복은 특별 사면으로 3개월만에 출소한 뒤 복수 하기 위해 조강자를 납치했다. 이때 홍상복이 출고했다는 소리를 듣고 탈옥한 안동칠(김희원 분)이 나타났다.

안동칠은 홍상복의 부하들을 물리치고 조강자를 구해냈다. 안동칠은 "잘못했다 조강자. 내꺼 다 떠 넘겨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동칠은 조강자를 공격하려 하는 홍상복을 말리다 벽돌에 깔렸다.

이후 홍상복은 조강자 안동칠에게 "나도 살려줘라. 나 좀 잡아줘라"고 애원했다. 안동칠은 "그게 아이들이 느꼈을 감정이다. 당신도 느껴봐라"라고 응수했다. 홍상복은 이후 시체로 발견됐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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