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랑 고고 하지원 과거 전혜진에게 욕들어
온스타일 '언니랑 고고'에서 친언니 전유경 씨와 함께 출연중인 배우 하지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하지원이 배우 전혜진에게 화끈한 욕을 들은 에피소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허삼관' 제작보고회에서 전혜진은 MC 박경림에게 "예고편 영상을 보니 하지원씨와의 기싸움이 느껴진다"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전혜진은 "감독님이 배우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좋아해서 역할에 충실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렇자 박경림은 "현장에서 심한 말이 나간 적도 있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전혜진은 "극 중 '저 정신나간 여자를 보라지'라는 대사가 있는데 나도 모르게 '이 미친 XX야' 라고 애드리브를 쳤다"고 밝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랑 고고 하지원, 심각한 욕은 아니어서 다행" "언니랑 고고 하지원, 전혜진 욕 좀 하는 언니였네" "언니랑 고고 하지원, 하지원 초동안 미모" "언니랑 고고 하지원, 별일 아니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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