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가 주관하는 '2015 대구성령대회'가 23일(토)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 남구 남산동 대신학원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부제: '가정의 치유')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진행된다. 신상현 야고부 수사(예수의 꽃동네 형제회 수도원장)와 김명심 안드레아 수녀(꽃동네 수도자 찬미단)가 강사로 나선다. 대회 특별 미사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가 오후 4시 30분부터 집전한다. 054)954-0951.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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