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5일 효 문화 확산과 출산 장려를 위해 효행 공직자와 다자녀 공직자 등 13명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는 공무원 10명, 무기계약근로자 1명, 출자·출연기관 직원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효행 모범가정은 2명, 다자녀 모범가정은 11명이 선정됐다.
팔공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 임영빈(행정 6급) 씨는 세쌍둥이의 아버지로 4명의 딸을 뒀고, 산림자원개발원 김정은 씨는다섯 번째 아이를 임신하고 있어 큰 박수를 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출산이야말로 진정한 애국이고 조부모와 함께 사는 것만으로도 자라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산 교육"이라며 "오늘 수상한 모범가정이 우리의 밝은 미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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