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TV '장수의 비밀-아흔둘 호호 할머니와 깐돌이 아들' 편이 2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원도 삼척 해발 700m 안개산 자락에는 장숙랑(92) 할머니와 아들 박태현(63) 씨가 산다. 장 할머니는 나이 열다섯에 시집와 쭉 이곳에서 살았다. 어렸을 때부터 외지에서 생활한 아들은 외딴집에서 홀로 사는 어머니가 걱정이 돼 2년 전 산촌으로 들어왔다.
자식들과 함께 아직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박 씨의 부인 이종숙 씨와 큰형 박도현 씨가 일손을 거들기 위해 장 할머니 집을 찾았다. 장 할머니는 반가운 마음에 꿀맛 같은 새참을 준비한다. 그런데 새참 속에 바로 안개산 모자의 특별한 건강비법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약초다. 박 씨는 회사에 다닐 때에도 약초에 관심이 많았다. 안개산에 들어와서는 책으로만 봤던 약초들을 직접 캐러 다니며 약초 공부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박 씨는 카메라 앞에서 '우슬'이라는 약초를 들어 보였다. 박 씨에 따르면 앉은뱅이가 벌떡 일어서고, 다리를 절뚝이던 사람도 금방 달릴 수 있게 만드는 약초라는데. 실은 장 할머니의 아픈 관절이 우슬 덕분에 호전됐다고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개산 모자의 일상과 함께 다양한 약초의 효능 및 복용법을 장수의 비밀로 소개한다.
황희진 기자 hh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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