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인간극장 -흔하고 귀하게, 잡초처럼' 편이 1~5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 한 시골 마을에는 지어진 지 60년 된 한옥 '불편당'이 있다. 시인이자 목사인 고진하(63) 씨와 아내 권포근(55) 씨의 집이다. 불편당은 진하 씨가 지은 이름이다. 스스로 불편한 삶을 선택한 시인의 철학이 담겨 있다. 그래서 외롭고 고단한 세월은 아내 포근 씨의 몫도 됐다. 시인의 아내이자 목회자의 사모로 30여 년을 살며 포근 씨는 생계를 위해 염색과 바느질, 요리 등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했다. 물론 덕분에 포근 씨는 다재다능한 팔방미인 주부가 됐다. 그는 특히 요리에 관심이 많다. 포근 씨는 최근 지천의 잡초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개망초, 토끼풀, 쇠비름, 질경이 등 잡초들이 포근 씨의 부엌에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요리들로 재탄생한다. 황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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