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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을 숨겨라' 김범, 배역 위해 14kg 감량… 달라진 모습 '화들짝!'

신분을 숨겨라 김범

'신분을 숨겨라' 김범, 배역 위해 14kg 감량… 달라진 모습 '화들짝!'

배우 김범이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몰라보게 홀쭉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범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범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14kg을 감량했다"며 "그동안 살이 좀 쪘었다"고 털어놨다.

'신분을 숨겨라'에서 김범은 연인의 죽음을 겪으며 인간 병기가 된 차건우 역을 맡았다.

김범은 "이 인물이 가진 트라우마에 대해 많이 찾아봤고, 공부했다"며 "극중 '용산의 광견'이란 별명이 있다. 그래서 동물의 모션을 베끼기 위해 내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 동물원도 가고 농장도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 김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분을 숨겨라 김범, 완전 다른 김범이다","신분을 숨겨라 김범, 14kg씩이나? 대단하다","신분을 숨겨라 김범, 너무 날씬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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