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추념 행사장에서 술 취한 채 난동을 부린 주간지 기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칠곡경찰서는 칠곡군의 제60주년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술 취해 소란을 부리고, 행사장에서 근무 중이던 현역 군인의 총기까지 빼앗으려 한 혐의로 칠곡의 모 주간지 기자 이모(50) 씨에 대해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6일 오전 10시 55분쯤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장에서 근무 중이던 50사단 소속 한 사병에게 "실탄 있으면 내놔, 쏴죽여 버리게"라며 위협한 뒤 이 사병의 K2 소총을 빼앗으려 했고, 이를 제지하던 50사단 소속 장교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 씨는 수년 전에도 공무집행방해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으며, 2013년 9월에는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장에서 음주추태를 벌이는 등 공직자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혀온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 이영욱 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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