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메르스, 50대 남구청 소속 공무원 남성 1차 양성 반응 '초비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매일신문 DB
사진.매일신문 DB

대구에서 첫 메르스 양성 환자가 나왔다.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대구 남구청 소속 공무원 A(52)씨가 이상 증세를 호소해 메르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구시는 정확한 진단을 위해 A씨의 가검물을 질병관리본부로 보내 확인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A 씨가 2차 검사에서 양성을 반응을 보일 경우, 대구에서는 처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는 것이다.

A 씨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입원한 가족의 병문안을 다녀 온 뒤 이상증세를 보이기 전까지 업무를 계속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직원들과 회식을 갖기도 하는 등 여러 사람들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확인 됐다.

대구 메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 메르스 걱정이다" "대구 메르스 전역으로 퍼질까 우려된다" "대구 메르스 어쩌다가.. 대구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