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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북ICT진흥원 유치 경쟁"…170여 연구소 있어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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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구미와 치열한 3파전

경산시가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의 운영을 책임질 (재)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이에 따라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해 포항'구미'경산시가 치열한 경쟁 구도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선정한 경북SW융합클러스터 사업은 380억원(국비 100억, 지방비 130억, 민자 150억)의 사업비로 구미, 경산, 포항을 잇는 삼각 클러스터를 조성, 앞으로 5년간 사물인터넷'클라우드'빅데이터'모바일(ICBM) 기반의 커넥티드 카 분야 기술개발을 할 전초기지를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SW융합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 조성 등을 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 융합산업을 발전시키고 차세대 초연결 자동차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은 사업종료 후에도 컨설팅과 교육, 연구개발 사업 등의 수익사업을 통해 5년 내 자립화해 탄탄한 조직으로 소프트웨어 융합의 핵심거점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경산'구미'포항시가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 유치를 위해 지역의 장점을 강조하며 유치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경산시는 압량면 일원에 조성되는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을 유치해 구미-경산-포항을 잇는 삼각 클러스터의 중심도시로서 차세대 자동차융합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나섰다.

최영조 경산시장은"경산시에는12개 대학교와 170여 개 연구소 등 연구개발 기반이 탄탄하다. 또 경북그린카부품진흥원,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 등 지역소재 우수 인프라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크다. 특히 경북도 내 자동차부품산업의 메카로서 관련 기업과 밀접한 연계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즉각적인 적용과 피드백이 가능하다. 사업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어 경북ICT융합산업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경산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진흥원 부지(20억원 상당)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경산 김진만 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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