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오전 구미산단을 찾았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KTX 편으로 구미에 도착,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LCD'LED모듈 생산업체인 ㈜KREMS(대표 이영태)를 시찰하며 기업의 고충과 애로를 들었다.
이어 사내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근로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오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인선 경북도 경제부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최 부총리의 구미산단 방문은 창조경제를 통한 제조업 재도약 현장을 직접 보기 위한 것이다.
최 부총리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만든 구미산단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박근혜정부가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구미 이창희 기자 lch888@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