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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심 KTX 전용선로 내달 개통…5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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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대전 도심구간 전용선로가 다음 달 개통됨에 따라 경부선 KTX 시간이 단축되고 운임이 오른다.

코레일은 7일 다음 달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 전용선로의 대구(27.1㎞)와 대전(18.2㎞)의 도심구간 45.3㎞가 새롭게 개통되며 서울역-동대구역간 운행 시간이 평균 5분 단축된다고 밝혔다.

또 대구'대전 도심구간 전용선로 건설에 8천700억원이 투자됨에 따라 운임도 인상된다.

서울을 기준으로 김천구미역은 600원이 오른 3만5천100원, 동대구역, 신경주역, 포항역 등은 각각 1천원이 인상된 4만3천500원, 4만9천300원, 5만3천600원으로 조정된다. 코레일은 이용 편의를 위해 KTX 동해선 주중 운행을 16회에서 20회로 증편한다. 또 동해선 운행 차량을 변경해 현재 주중 6천944석, 주말 8천584석을 각각 1만668석으로 늘린다. 서광호 기자 koz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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