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최근 중국 간쑤성 란저우시와 우호협력증진 및 교류활성화를 위한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재춘(사진 오른쪽) 포항시 부시장과 저우완산 란저우시 부시장은 양 도시 간 경제, 문화, 과학 등의 분야에서 교류를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또 란저우시 기업의 포항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포항시 새마을운동 보급 및 학습 지원과 두 도시의 주요 축제행사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란저우투자무역상담회에 상호방문하기로 했다.
란저우시는 중국 간쑤성 중부 가오란산 북부 황허강 유역의 도시로 한족과 후이족, 티베트족, 몽골족 등 362만 명이 살고 있다. 북서부 실크로드의 시발점이 되는 문화중심 도시이자 중화학, 경공업이 발달한 공업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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