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김현웅(56'사법연수원 16기) 법무장관 취임으로 공석인 서울고검장에 이득홍(53'16기) 부산고검장을 21일 자로 전보 발령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가 고향인 이 고검장은 특별수사와 첨단과학수사에 정통한 인물로 꼽힌다. 이 고검장은 온화한 성품으로 조직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업무 전반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창의적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도 받는다.
2002년 대구지검 특수부장 재직 당시 지역 유력 기업인에게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대구시장을 구속하고 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역 국회의원을 기소했다. 2004년에는 서울중앙지검 컴퓨터수사부장을 맡아 하이닉스 납품 비리, 연예인 문건 관련 명예훼손 사건을 수사했다.
이 고검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지검 특수부장, 대검 감찰2과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부산지검장, 대구고검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 모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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