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정당 지지도는 40% 초반을 계속 유지하는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도는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지난 14∼16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3명(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을 상대로 실시해 17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지난주와 변함없는 41%, 새정치연합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22%를 각각 기록했다.
7월 1주차의 양당 지지율 격차는 15%포인트였으나 2주일 만에 19%포인트로 벌어진 것이다.
갤럽은 "새누리당 지지도는 대통령 직무평가 하락 국면이나 당청, 당내 갈등 상황에 처해도 큰 변화 없이 40% 선을 유지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상대적으로 변화 폭이 크다"며 "새누리당 지지층에 비해 새정치연합 지지층이나 무당층에 20~40대가 많은데 이들이 현안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황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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