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오는 23일부터 농가형 와이너리 13곳에서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와인투어는 먼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와인터널을 둘러본 후 포도밭에서 포도를 직접 따는 등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아이들과 함께 포도 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등 게임을 통해 포도잼과 와인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후에는 영천의 유적지나 관광지를 탐방한다.
체험비(1인) 1만3천원으로 포도 수확, 와인 만들기, 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은 연간 와인 25만 병을 생산하는 최대 와인 생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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