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오는 23일부터 농가형 와이너리 13곳에서 와인투어를 실시한다.
와인투어는 먼저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의 와인터널을 둘러본 후 포도밭에서 포도를 직접 따는 등 와이너리에서 와인 만드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아이들과 함께 포도 당도 측정하기, 포도알 멀리 뱉기, 포도 빨리 먹기 등 게임을 통해 포도잼과 와인을 선물로 제공한다. 오후에는 영천의 유적지나 관광지를 탐방한다.
체험비(1인) 1만3천원으로 포도 수확, 와인 만들기, 관광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텐트를 이용한 캠핑이나 숙박도 가능하다. 한편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영천은 연간 와인 25만 병을 생산하는 최대 와인 생산지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차문 닫다 운전석 총기 격발 정황"... 해병대 사망 사고 원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