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최영래)은 28일 청사 회의실에서 제5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공모전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4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진행됐다. 대구경북에서 모두 995점이 접수된 가운데 3개 작품이 병무청장상, 28개 작품이 지방병무청장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방병무청장상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그린 대구 지봉초교 4학년 장서현 양에게 돌아갔다. 글짓기 부문에선 경산 정평초교 4학년 문지현 양의 '대한민국의 자랑! 멋진 군인 정민이 삼촌께'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영래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지역의 많은 어린이가 병역의 소중함,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그림과 글을 보내줬다"며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이 지금처럼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간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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