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인 오는 14일에도 대구시내 5개 대형병원은 모두 정상 진료를 할 예정이다. 하루 외래진료 예약환자 수가 1천 명이 넘는 상황에서 불과 10여 일을 앞두고 진료 일정을 조정하기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경북대병원과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병원,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은 14일 모두 정상 진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경북대병원의 경우 5일 현재 외래진료 예약환자만 1천730명인 상황에서 예약 일정을 모두 변경하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수술 예약은 한번 밀리면 다시 일정을 잡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환자들의 불편이 가중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영남대병원은 당초 건강검진 등을 제외한 다른 진료는 휴진하기로 했다가, 정상 진료하기로 5일 방침을 바꿨다.
대구가톨릭대병원과 계명대 동산병원, 대구파티마병원도 고심 끝에 정상 진료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병원들은 진료에 차질이 없는 선에서 최소 인력만 근무하도록 하거나 대체 휴일 또는 휴일근무수당 등을 지급하는 등 휴일 근무를 보상할 방침이다.
2차 병원들도 대부분 정상 진료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 한 정형외과병원 관계자는 "병'의원들의 경우 법정공휴일에도 진료를 하는 경우가 많고, 광복절인 15일에 쉬기 때문에 대부분 임시공휴일에도 근무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박근혜 등판 효과? 추경호 50.1%·김부겸 41.1%…첫 오차범위 밖 격차
박근혜 저격한 정청래 "부끄러움 모르고 돌아다녀…뻔뻔"
추경호 "반도체·테슬라 유치로 대구경제 대개조…GRDP 200조 시대 연다"
선거 유세 중 후보들 "엎드려뻗쳐"…민주당, 얼차려 논란에 "깊이 사과"
대구시장 '필승' 김부겸 캠프…"현재 권력·집권당 프리미엄·리스크 없는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