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상(58) 신임 포항 북구청장은 "북구에는 포항의 관문인 KTX역과 환동해 물류 중심 도시를 선도하는 영일만항 등 포항을 대표하는 시설과 현안들이 많은 곳"이라며, "직원들이 시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성심을 다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 출신인 박 구청장은 동지상고를 나와 영남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1975년 공직에 입문, 200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대보면장, 자치행정과장, 오천읍장 등을 거쳐 올해 서기관으로 승진해 포항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