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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후산단 재생' 21일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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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21일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대상인 제3산업공단과 서대구산업단지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듣는다. 대구시는 이날 오후 3시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8층(제3공단)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2층(서대구산단)에서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주민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년 재생사업지구 지정 시 수립한 재생계획의 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입주 수요와 조업실태 조사 등에 의한 유치업종계획,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따른 획지계획, 건축물 용도'건폐율'용적률, 도시계획시설 결정,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설시설계 등을 설명한다. 시는 또한 주민들로부터 보상 시기, 구획별 사업 시행 순서 등에 대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대구시는 설명회에 앞서 지난달 말부터 최근까지 사전 입주자 간담회를 열고 사전 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다음 달 7일까지 재생시행계획(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시행하며 이 기간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재생시행계획(안)에 대해 산업단지계획심의를 거치고서 10월 시행계획을 승인받아 고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성서1'2차산업단지와 더불어 정부의 '노후산업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2015년도 경쟁력강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본지 7월 11일 자 1면 보도)되기도 한 제3공단과 서대구산단은 2009년 이후 국토교통부로부터 노후산단 재생 시범사업지구로 선정, 대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고자 재생사업을 추진해 온 곳이다.

두 산단의 사업이 성공적으로 끝나면 도로'주차장 등 시설 확충, 민자 유치를 통한 전면 수용 개발, 재생사업지구 내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변화를 겪을 전망이다. 대구시는 제3공단과 서대구산단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비 110억원을 들여 도로 확충 등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보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구시 원스톱기업지원과 관계자는 "사업 시행을 앞두고 주민들의 궁금증이나 불만 의견을 들은 뒤 반영할 수 있는 의견의 경우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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