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한독립 만세" 경술국치일 추념식

제105주년 경술국치일을 하루 앞둔 28일 대구 조양회관(광복회관)에서 추념식이 열렸다. 참석한 애국지사 및 독립유공자 유족 100여 명이 나라를 일제에 빼앗긴 뼈아픈 역사적 사건을 교훈 삼아 나라 사랑과 민족정기를 되살리기 위한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김명환 광복회 대구지부장은 "대구'경북은 경술국치일에 조기를 게양하도록 조례를 제정했다"며 "시민들이 나라 잃은 치욕과 설움을 상기하며 조기 게양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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