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19·경북은 161곳, 알뜰주유소 소도시 집중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도시 5.5% 불과…혜택 편중

정부가 기존 정유사의 과점시장에 가격경쟁을 유도하고자 설치한 알뜰주유소가 소도시에 편중돼 제 기능을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새누리당'대구 서구)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공사(이하 석유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등 대도시의 알뜰주유소는 이 지역 전체 주유소 대비 5.4%(올해 8월 말 기준)에 불과했다.

정부는 올해까지 알뜰주유소를 전체의 10% 수준으로 설치, 주유소 간 가격 경쟁을 유도하고 기름값을 ℓ당 100원가량 낮춘다는 목표였다. 그러나 알뜰주유소가 지방에 편중된 탓에 다수의 국민이 이 같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수도권 및 광역권 대도시 인구는 3천331만 명인 데 비해 이곳 알뜰주유소는 5.4%인 270개에 그쳤다. 인구가 1천479만 명인 지방에 알뜰주유소가 872개나 있는 것과 비교해 큰 차이였다.

대구와 경북을 비교해 보면 대구의 알뜰주유소는 19개로 전체(387개)의 4.9%에 그치는 반면 경북의 알뜰주유소는 161개로 전체(1천305개)의 12.3%를 차지했다.

김 의원은 "정부는 각 지역 인구비례에 맞춰 알뜰주유소를 설치해야 하는데도 단지 '점유율 10%'를 맞추기 위한 개수 채우기 식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편중을 해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각각 PK(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방문하며 지지 결집을...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고정하는 보상안에 합의함에 따라 대구와 서울 간 임금 격차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해 대구 상용...
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음주운전으로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A씨에 대해 항소심에서 징역 6년으로 감형했다. A씨는 2024년 9월 3...
영국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브라함 협정' 체결을 위해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와 전화 회의..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 배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