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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만 기대 부응하자" 전국체전 대구 선수단 결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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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대구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 선수단이 모자를 던지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5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96회 전국체전 대구 선수단 결단식에서 참가 선수단이 모자를 던지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구시체육회 제공

대구시체육회는 5일 오후 2시 대구시민체육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체육회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선수단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이달 16일 개막해 22일까지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대구는 육상 등 47개(정식 44, 시범 3개) 전 종목에 선수 1천29명, 임원 380명 등 1천40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날 행사는 체육장학생 장학금 수여, 지도자'선수대표 선서, 단기수여, 선전기원 축하공연,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권영진 시장은 "경쟁을 하다 다소 힘이 부칠 때는 어렵게 훈련한 순간을 떠올려 보면 더 힘을 낼 수 있다"며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최선을 다해 250만 대구시민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대구시체육회는 이날 초'중'고'대학 선수 72명에게 7천800여만원의 '대구체육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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