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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도, 학생도 청렴교육 "퀴즈 풀며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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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고 '매일 청렴퀴즈 Day 주간'…깜짝 골든벨 등 행사 청렴의식 함양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교사와 학생이 청렴교육에 나섰다.

대구 상인고등학교(교장 석창원)는 지난 9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2주에 걸쳐 '매일매일 청렴 퀴즈 Day 주간'으로 지정, 다양한 청렴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매일매일 청렴 퀴즈 Day 주간은 먼저 교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누리집을 활용하여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 정책에 대해 학습하고 일주일간 퀴즈를 풀게 했다.

교직원들은 문제의 답을 찾으면서 동료와 함께 청렴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누게 되고, 이를 다시 학생 청렴 교육으로 확산시켰다.

상인고는 학내 메신저 망을 활용하여 일주일간 매일 3문항의 청렴 퀴즈 문제를 내고, 교직원들이 청렴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그중 2명을 추첨하여 상품권을 수여했다. 또한 일주일간 제시하는 퀴즈 내용에 대해서 모든 교사들이 조종례, 교과수업, 방과후수업 등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전달 교육을 했다.

청렴퀴즈 주간 마지막 날에는 약 180여 명의 학생이 그동안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청렴 퀴즈 깜짝 골든벨'(사진)에 참여했으며, '부당한 청탁 말풍선 채우기'를 통해 창의적이고 재치 있는 문구로 부당한 요구에 대응하는 청렴 의식을 길렀다.

학생들은 "처음에는 청렴이라는 것이 공무원들만 지켜야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학생, 학부모 등 모든 사람들이 다 함께 지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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