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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소비층, 황성동 선호도 뜨겁다"…경주 황성 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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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개발 가능성 '일문일답'

11월 20일 분양 예정인 경주 황성 KCC스위첸. 미래개발 가능성이 큰 입지를 가진 만큼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문답형식으로 풀어본다.

Q: 사업지를 선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A: 땅을 매입하고 소비자들이 입주하기까지 짧게는 2년, 길게는 10년 혹은 그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현재 가치보다 입주 시점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산업 지역이 있다가도 없어지고, 인구 감소로 주택 시장이 정체되기도 한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주택의 가치는 변화하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잘 구별해야 한다.

Q: 황성동을 확신하는 이유는?

A: 지역에 대한 기본적인 조사를 하기 위하여 시장 분석을 철저하게 한다. 인문학 및 사회적 조사, 수치적 분석 등 이곳에 사람이 살았을 때 만족할 만한 주거 공간인가를 평가하는 절차의 시작이 바로 시장 분석인데, 경주시민의 거주 지역 선호도에 대한 사전 리서치를 진행한 결과 황성동이 상위권에 랭킹 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다. 그중 3040 소비층들의 황성동에 대한 선호가 특히 높았다. 맹모삼천지교를 자처하는 학부모 입장과 에코 라이프를 누리길 갈망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 황성동이다.

Q: 경주지역의 아파트 분양 시장의 현주소는?

A: 뜨겁다 못해 어느 정도는 과열화 양상을 띠고 있다. 전국적으로 지난 3년간 '9월' 평균 분양 물량이 약 2만2천700여 가구에 그쳤으나 올해는 전국 약 6만6천여 가구가 분양되는 등 약 3배 가까이 물량이 증가했다. 부동산 수치만 보더라도 얼마나 분양 열기가 뜨거운지 확인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까지는 부동산 시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경주는 건축물 층수 제한 완화와 동해남부선 신설역 개통, 한수원 이전 등 개발 호재가 진행되고 있어 투자자들이 경주 쪽으로 관심을 많이 두고 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수요와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뜨거운 분양 열기를 즐기는 경주 수요자들이 시장을 떠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Q: KCC스위첸으로 시공사를 선정한 이유는?

A: 황성동이 가진 입지적 가치에 KCC건설의 기술력 및 고급 자재로 인정받은 브랜드 가치가 더해진다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된다고 생각해서 KCC스위첸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2013년 GOOD Design 선정을 받은 스위첸 랜드와 맘스 스테이션, 원 패스 스마트키 시스템 등 획기적인 시스템을 갖춘 아파트라 이 정도 기술력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다 생각한다.

Q: 경주 황성 KCC스위첸의 장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A: KCC스위첸의 장점 중 하나는 국내 최고급 내외장재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살수록 좋아지는 아파트는 내부의 견고함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그런 아파트를 만들 수 있는 건설사는 KCC건설이라 생각한다. 또한 경주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시스템적 강점이 살아있는 아파트이기 때문에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Q: 경주 황성동의 향후 부동산 전망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A: 지구단위계획이 있어 미래가 밝다. 황성주거단지가 계획되면서 약 1천여 가구가 황성동으로 진입되어 신도시를 형성하게 되고, 신도시를 형성함으로써 새로운 도심의 기능이 생기기 때문에 황성동의 영역이 더 넓어질 수 있다. 현재 황성동에는 약 9천 가구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약 8천 가구 이상이 15년 이상 된 노후화 주택에 살고 있다. 즉 황성동에는 새로운 아파트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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