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연(40'사진 가운데) 구미농협 신용과장이 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공로로 구미경찰서(서장 이준식)의 감사장을 받았다.
허 과장은 지난 2일 검사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에 속아 3천900만원을 송금하려던 은 A(35) 씨의 계좌를 지급 정지해 피해를 막았다. 이날 A씨는 개인정보가 누출됐다며 안전한 계좌로 이체하라는 보이스피싱에 넘어가 예금계좌를 해지하고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정해준 계좌로 입금하려던 상황이었다.
A씨는 "농협 직원이 함부로 남의 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요청을 한다"며 항의했지만 뒤늦게 보이스피싱 사기에 속은 것을 알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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